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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년3월27일

유전자 검사 항암제 치료에 공헌:
미국 암 학회에서
연구 성과 발표

검체 검사 기기 • 체외 진단용 의약품 제조업체 아크레이 주식회사(본사: 교토시 나카교구)는 시카고에서 3월 31일과 4월 4일 사이에 열리는 미국 암 학회(AACR Annual Meeting 2012)에서 항암제를 위한 유전자 검사 연구 성과를 발표합니다. 전자동 SNPs 검사 장치 i-densy™ IS-5310을 이용하여 항암제의 약효와 부작용에 관련된 유전자 검사 연구 성과를 발표합니다. i-densy™ IS-5310는 인간 유전자의 SNP와 변이 검사에 이용됩니다.

아크레이는 인간의 유전자를 구성하는 염기 서열을 검사하는 전자동 SNP 검사 장치 i-densy™ IS-5310를 2009년에 출시했습니다. 이 기기는 현재 일본의 연구 기관에서 수행되는 작업을 지원하는 데에 이용되고 있습니다. 제품 출시 이후 축적된 항암제 치료를 위한 유전자 검사에 관한 연구 성과가 미국 암 학회에서 발표됩니다. 고형암의 검사는 암 조직을 피험자에게서 채취해야 하는 위험을 수반하며 검사 기회를 얻기 어렵습니다. 이러한 암 조직의 유전자는 혈액에서 발견될 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 그러나 혈액에 포함된 암 조직의 DNA는 소량이기 때문에 혈액에서 암 조직의 유전자 변이를 검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. 아크레이’s 기술로 혈액에서 암 조직의 유전자 변이를 검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부각되었습니다. 앞으로 더 연구를 진행하면 간편한 채혈만으로 고형암의 유전자 변이를 검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.

아크레이는 유전학 분야 및 의료 현장 및 사회 전체에 공헌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.

발표 내용

1. 항암제 등의 약효 부작용 관련 유전자의 배열(SNPs)은 숙련된 기술자도 장시간에 걸쳐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, 간편화 및 신속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. i-densy™ IS-5310을 이용하면 폐암 치료제 에를로티닙의 부작용 관련 SNPs를 자동으로 신속하게 측정한 결과를 표시합니다.

2. 폐암 치료제 제피니팁과 에를로티닙은 많은 경우 1 년 정도 치료 후 내성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또한 그 원인의 약 50 %는 EGFR 유전자의 변이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암 조직 검사가 위험한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, 침습성이 낮은 검사 방법의 개발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. 아크레이는 EGFR 유전자 변이 측정을 목적으로 제피니팁과 에를로티닙에 대한 내성을 얻은 환자의 혈액과 i-densy™ IS-5310을 이용한 결과를 발표합니다.

미국 암 학회 내용

이름

AACR annual meeting 2012

날짜

3월 31일 (토) - 4월 4일 (수) 2012

위치

McCormick Place (시카고)

2011년 실적

참가자: 17,000명 (의사, 연구자, 기업, 정부 관계자). 참가 기업 수: 456

연혁

1907년에 11명의 의사와 과학자가 ’암에 대한 연구와 지식을 확산하기 위해’ 창설되었습니다. 오늘은 AACR은 연구, 교육 등을 통해 암의 예방과 치료를 증진시키고 있습니다.

URL

http://www.aacr.org/

i-densy™ IS-5310 개요

유전자형을 판정함으로써 환자의 건강 상태와 체질에 맞는 약제의 선택 • 투여 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 이에 따라 부작용이 적은 맞춤형 의료에 대한 연구 속도가 빨라졌습니다.
이전에는 치료 전의 유전자 검사는 복잡하고 정교한 조작 기술을 필요로 하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. i-densy™ IS-5310으로 혈액 등의 샘플에서 DNA 추출, 유전자의 증폭에서 결과 판정까지의 과정이 자동화되고 기계 1대에서 가능해졌습니다. 며칠씩 걸렸던 검사가 이제 대략 단 80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i-densy™ IS-5310을 이용하면 신속한 치료 방법 결정, 환자의 부담 경감, 동시에 의료비의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.